화성시문화재단, ‘2022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 실시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는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도서관을 찾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용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비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한 문항 △도서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각각 구성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총 14개 관이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식 조사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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