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3집 ‘19.99’ 트레일러 필름 공개

미지의 나이 ‘스무 살’ 앞둔 19.99세의 유쾌한 카운트다운
새 앨범 ‘19.99’, 스무 살의 경계에서 느낀 생각과 고민 녹였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트레일러 필름으로 유쾌한 컴백을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3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19.99'의 트레일러 필름을 게재했다. 'Mysterious 20'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상은 신보의 테마이자 앨범명인 '19.99'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시기를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했다. 이들의 새 앨범은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담았다. 트레일러 필름은 '스물'이라는 키워드를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비유해 풀어냈다. 

 

영상은 19세 운학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슈퍼 랩탑'이 배송되면서 시작된다. 이 '슈퍼 랩탑'은 화면의 카운트다운 숫자가 20이 되면 모든 비밀이 풀리는 미스터리한 휴대기기. 운학이 기기를 조작하자 20까지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세상의 모든 19세 친구들이 이를 차지하기 위해 몰려온다. 운학과 멤버들은 '슈퍼 랩탑'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순간, 화면 속 숫자가 '19:99:99'를 가리키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트레일러 필름은 실제 스무 살을 앞둔 막내 운학을 '슈퍼 랩탑'의 주인공으로 설정해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두려움과 희망이 섞인 표정 연기로 미지의 나이인 스무 살을 맞이하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Y2K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소품과 빈티지한 색감의 화면, 감정을 고조시키는 비트가 한데 어우러져 힙한 분위기를 풍긴다.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 '19.99'는 9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출처=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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