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메꼬와 블루보틀 커피, 핀란드 커피 문화와 일상의 즐거움을 기념하다

  • 등록 2025.04.16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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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 4월 25일 북미와 아시아에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출시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주, 2025년 4월 16일 --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회사인 마리메꼬(Marimekko)와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가 핀란드 커피 문화와 사려 깊은 디자인 및 일상적 의식이 주는 즐거움을 기념하는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발표했다. 장인 정신과 예술성에 대한 공통된 열정이 발단이 된 이 컬렉션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설치물 ▲핀란드에서 사랑받는 꼬르바뿌스띠(korvapuusti•핀란드식 시나몬 롤)의 맛을 담은 라떼 ▲인쇄된 직물에서 우아한 커피 액세서리에 이르는 다양한 독점 상품을 선보인다. 마리메꼬와 블루보틀 커피의 컬래버레이션은4월 25일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후쿠오카, 상하이, 선전, 홍콩 등 10개 지역 블루보틀 커피 매장과 온라인 bluebottlecoffee.com에서 전 세계에 출시된다.

 

 

공예, 디자인, 핀란드식 커피 문화가 만나는
마리메꼬와 블루보틀은 각각 판화 예술과 정교한 커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이 컬래버레이션은 예술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가진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뿌리 깊은 핀란드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래버레이션은 공예, 디자인, 일상적 의식이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공통된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핀란드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커피는 마음먹고 관심을 가지고 음미해야 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천천히 신중하게 즐기는 커피 타임의 전통에는 속도와 편의보다 품질과 장인 정신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이 반영되어 있다.

 

이러한 철학은 훌륭한 커피 한 잔을 만드는 과정부터 커피를 즐기는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세심하게 설계된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컬래버레이션 전반에 걸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다. 선별된 블루보틀 카페에서는 이러한 콘셉트가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되어, 마리메꼬의 상징적인 패턴인 우니꼬(Unikko)를 활용한 설치물은 카페 분위기를 멋진 디자인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킨다. 이 설치물은 블루보틀 카페의 건축적 우아함을 보완하면서, 손님들이 앉아서 아름답게 만들어진 커피를 '카페 안에서' 즐기고 일상적 의식을 통해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레베카 베이(Rebekka Bay) 마리메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블루보틀 커피와 함께 핀란드의 커피 문화와 일상적 의식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마리메꼬는 항상 고객에게 새롭고 놀라운 것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블루보틀 커피와 힘을 합침으로써 마리메꼬의 즐겁고 낙관적인 라이프스타일 철학과 블루보틀 커피의 스페셜티 커피 제조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시몬 호지스(Simone Hodges) 블루보틀 최고브랜드•경험책임자는 "마리메꼬와의 파트너십은 훌륭한 커피와 디자인을 정의하는 창의성과 정성을 기념하는 시간"이라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두 브랜드 모두 의도적으로 행하는 일상적 의식이 특별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한다. 마리메꼬의 대담하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블루보틀의 고품질 커피에 대한 열정을 결합해 양사는 시그니처 맛, 매력적인 의식, 그리고 세심한 디자인을 통해 핀란드의 커피 문화를 반영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컬렉션 개요
마리메꼬 x 블루보틀 커피 컬렉션은 커피를 마시는 일상적 의식에 예술성과 정성을 가미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제품을 제공한다. 컬렉션은 우아한 느낌의 텀블러, 커피 머그, 에스프레소 컵과 받침, 커피 스푼, 토트백, 앞치마(아시아 한정)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리메꼬의 우니꼬 프린트가 북유럽 그린(Nordic Green)과 블루보틀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컬렉션에 사용된 모든 직물은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마리메꼬의 직물 인쇄 공장에서 인쇄됐다.

 

이번 출시로 커피 애호가들은 시나몬, 꿀, 바닐라, 오렌지 제스트가 어우러진 꼬르바뿌스띠의 편안한 맛이 담긴 기간 한정 음료인 마리메꼬 라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부 블루보틀 카페에서 판매되는 이 라떼는 블루보틀 크래프트 인스턴트 에스프레소(Blue Bottle Craft Instant Espresso)를 사용해 집에서도 똑같이 맛볼 수 있다. 제품은 따라 만들기 쉬운 레시피가 포함된 한정판 우니꼰 디자인으로 포장돼 제공된다.

 

본 컬렉션은 2025년 4월 25일부터 온라인 bluebottlecoffee.com과 다음 블루보틀 카페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 한국 서울: 연남(마포구 성미산로32길 52), 잠실(송파구 올림픽로 300)
  • 미국 뉴욕: 워커 호텔 트라이베카(브로드웨이 396번지)
  •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베벌리(사우스 베벌리 드라이브 132번지)
  • 일본 도쿄: 아오야마(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3-3-14)
  • 일본 후쿠오카: 텐진 (후쿠오카시 주오구 텐진 2-2-20)
  • 중국 상하이: 징안 캐리센터 (상하이 징안구 난징시루 1551 번지, 징안 캐리센터 N1-12/N2-11호), 첸탄 (푸동구 둥위루 595번지 2번 및 1번 건물 B1층 04-06호)
  • 중국 선전: 믹스씨 월드 (난산구 믹스씨 월드 SL123호, SL250B호)
  • 홍콩: 완차이 (완차이 세인트 프랜시스 스트리트 15번지)

 

일본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페가 한정되어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페 이외의 다른 블루보틀 카페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

 

마리메꼬 소개
마리메꼬는 독창적인 인쇄와 색상으로 유명한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회사이다. 고품질 의류, 가방,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직물부터 식기류에 이르는 다양한 홈 데코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한다. 1951년 설립 이후 독보적인 인쇄 직물로 강하고 독특한 정체성을 쌓아왔다. 2024년 마리메꼬의 순매출액은 1억 8300만 유로에 달했고, 비교 가능한 영업 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38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 지역은 북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이고, 직원 수는 약 480명이다. 회사 주식은 나스닥 헬싱키 증권거래소(Nasdaq Helsinki Ltd.)에 상장되어 있다. 웹사이트: www.marimekko.com

 

블루보틀 커피 소개
블루보틀 커피는 2002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에 의해 설립됐다. 신선한 원두를 로스팅하고 주문 즉시 추출하여 최고의 커피 농장에서 공급받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간단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립 철학으로 삼고 있다. 오늘날 블루보틀은 미국과 아시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블루보틀은 품질에 대한 집착과 친환경에 대한 헌신으로 스페셜티 커피 업계의 리더로 부상했다. 블루보틀은 '맛있는 커피가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므로 맛있는 커피로 세상을 연결하자'는 단순한 믿음을 변함없는 목표로 삼아 추구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블루보틀을 팔로우하거나, bluebottlecoffee.com을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bluebottle

 

미디어 문의: bluebottlecoffee@5wpr.com

 

 

김문영 기자 mykim93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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