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FPM, 포스코이앤씨와 'ESG형 Upcycling+ 친환경 건자재 설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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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건축 설계를 위한 기술 융합친환경 설계 모델의 실현 본격화

 

서울, 대한민국 2025 년 04 월 22일 -- 건축설계 전문기업 DFFPM(대표 조신형)은 2025년 4월 9일,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ESG형 Upcycling+ 친환경 건자재 기술과 도시계획 및 SOC 구조물 설계•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포스코이앤씨 인천 본사(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41)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DFFPM이 보유한 도시설계 및 건축 디자인 역량과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건자재 기술력을 융합하여 설계 단계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을 모색하고자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Upcycling+ 건자재의 설계 단계 적용 ▲Scope3 기준에 부합하는 저탄소 구조물 디자인 ▲도시계획 및 기반시설(SOC) 설계에 있어 건자재와 디자인의 통합 ▲분기별 정기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설계자가 초기 단계에서부터 재료의 환경성과 기술적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DFFPM의 설계 프로세스 고도화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DFFPM은 설계와 디자인이 단순한 형태 창출을 넘어, 재료의 속성과 기술이 반영된 공간 해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였다. 이번 협약은 그러한 DFFPM의 철학을 구체화할 수 있는 첫 실질적 프로젝트 기반이 될 것이다.

 

조신형 대표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 건자재 기술과 공간 설계의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및 구조물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ESG형 Upcycling+ 건자재를 반영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설계 기술체계를 공동 구축하겠다"고 말하였다.

 

DFFPM은 설립 이래 건축 설계를 넘어 인테리어, 재료 실험, 공간 철학에 이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설계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설계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건축 실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준 기자 lukas0307@maeilauc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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