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월 24일 -- GPTW(Great Place to Work) 시상식에서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이자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만 교수의 신간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를 강력히 추천 도서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학자이자 작가인 유영만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GPTW(Great Place to Work)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코나투스》, 《언어를 디자인하라》, 《2분의 1》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앎과 삶과 일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철학을 제안해 온 그는, 삶의 다양한 순간을 시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주목받아 왔다.
유영만 교수의 신간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는 시답지 않은 난국을 헤쳐나갈 영감을 주는 도서로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삶과 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삶이 시답지 않아도 사람은 시답게 살아야 사람답게 산다"는 메시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으로 색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GPTW는 유영만 교수의 신간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에 담긴 메시지가 GPTW가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철학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순한 업무 성과를 넘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며,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지향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깊은 연관성을 가진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GPTW는 유영만 교수의 신간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극복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도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시적 상상력과 시인의 독창적인 언어에 대한 배움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리더들에게는 삶의 이치를 깨닫는 CEO(詩理悟)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유 교수는 시를 읽으며 시인의 발상을 배운다면 평범한 일상에서도 비범한 상상력을 익힐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내가 하는 일의 성과를 넘어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는 '틀 밖'에서 호기심의 물음표(?)를 던져 '뜻밖'의 느낌표(!)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옳다고 믿는 신념도 통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함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 책은 "확신은 부패한다. 질문은 방부제다"라는 깨우침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옳다고 믿는 신념 체계도 통념일 수 있고, 확신도 잘못된 근거나 믿음으로 생긴 부패된 오판일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던져 부패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밑바탕에 잠재된 문제의식이다.
GPTW는 해당 책이 '보람찬 성과와 의미 있는 일터'라는 GPTW의 철학을 구현하는 데 있어 발상의 전환과 시적 언어의 연금술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인의 영감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리더와 직원 모두가 관성에 갇힌 직장인이 아닌, 자기 일을 사랑하고 질문을 던지는 장인으로 거듭나는 삶의 혁명을 가속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