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방콕 2025년 3월 10일 -- 수카나 차바니치(Suchana Chavanich) 쭐랄롱꼰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 겸 수산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부소장이 최근 지구 온난화와 미세 플라스틱 폐기물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8일간의 남극 탐험 길에 올랐다. 수카나 교수는 기후 변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극에서 1만 100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태국 역시 남극에서 벌어지는 환경 변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게 현실이다. 수카나 교수가 참여한 이 극지 연구 프로젝트(Polar Research Project)는 마하 찌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태국 공주 주도로 시작됐으며, 태국이 기후 변화 연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과학자들이 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극지 과학에 대한 태국의 전문성을 향상시켜줄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해외에서 중국북극남극관리국(China's Arctic and Antarctic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 자율성 존중•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업무 효율성 및 기업문화 혁신 주도 서울, 한국 2025년 3월 10일 --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함께 수상하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상'을, 김남준 이사는 'GPTW 파이오니아상'을 수상하며 Commercial Excellence의 조직 안정화, 회사와 인재의 동반 성장 철학을 통한 기업문화 개선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갈더마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피부과학을 발전시킨다' 라는 비전 아래 피부과 전 영역에서 한국인의 피부 건강을 위한 최적의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왔다. 대표적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9일 -- 잠비아 기술과학부(Ministry of Technology and Science)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가 열리는 동안 화웨이(Huawei)와 손을 잡고 잠비아의 스마트 빌리지를 소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국가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안전하고, 자주적이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네트워크-클라우드 전략(Secured, Sovereign & Synergized Network-Cloud Strategy Accelerating National Digitalization)'이라는 제목의 정부 산업 포럼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공공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업계 리더와 기술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에 의해 주도되는 국가 전환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비아 최초의 스마트 빌리지 부지가 30일간의 건설 끝에 2024년 7월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이 프로젝트로 마을에는 전기가 제공되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했으며, 원격 의료 및 교육 서비스도 제공됐다. 현재 전 세계 정부
워싱턴, 2025년 3월 9일 -- CGTN 아메리카 & CCTV UN이 '봄날의 중국 – 세계와 기회 공유' 행사 내용을 발표했다. 시카고 대학의 폴스키 기업가정신 및 혁신 센터(Polsky Center for 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에서 차이나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에서는 과학, 기술, 비즈니스 분야의 협력과 중국과 미국 간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로를 조명할 예정이다. 3월 10일에 열리는 '봄날의 중국 – 세계와 기회 공유(China in Springtime – Sharing Opportunities with the World)'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외교관, 전직 주지사, 교수, 기업가, 학생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도전과 미래의 지도자들이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다룬다. 영 엔보이 장학금(YES, Young Envoy Scholarsh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 5년 동안 5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유학 및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이 중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상하이, 2025년 3월 7일 -- 총 상금 35만 달러가 걸린 제1회 팔라듐 글로벌 과학상(Palladium Global Science Award) 공모전이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팔라듐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연구, 분석 및 개발하는 과학자, 스타트업 및 연구 그룹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응모작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의 메인 파트너로는 중국귀금속산업위원회(China Precious Metals Industry Committee•CPMIC)가 참여한다. 이 공모전은 팔라듐의 새로운 산업 응용 분야로 이어지고 미래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팔라듐 기반 소재에 관한 뛰어난 과학 및 응용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상 부문: • 새로운 팔라듐 응용 분야: 최고 과학 개발 • 새로운 팔라듐 응용 분야: 최고 과학 논문 • 새로운 팔라듐 응용 분야: 최고 응용 개념 팔라듐 글로벌 과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 나누어 지급된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7일 -- 제임스 첸(James Chen) 화웨이(Huawei) 캐리어 사업부 사장이 'AI를 통한 혁신: 새로운 차원의 기술 기업 가치 창출 추진(Innovating with AI: Drive Techco Value Creation to New Heights)'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첸은 변혁이 끝이 아니라며, 트랜스포메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치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5.5G, 클라우드, AI와 같은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통신사는 기존 연결 서비스 제공자에서 디지털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하고 있다. 화웨이는 통신사의 기술 기업(techco)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파이브 원(Five Ones)' 역량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비즈니스, 운영 및 유지보수(O&M), 인프라를 재편하고 혁신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하나의 수익화 모델: 차별화된 경험 수익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구축 라이브 스트리밍, 비즈니스 여행, 게임과 같은 새로운 개인 서비스 시나리오가 등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상하이, 2025년 3월 6일 -- 유력 에너지 혁신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가 스택형 올인원 분산 에너지 저장 시스템(DESS) 시장 1위에 올랐다고 Frost & Sullivan이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4년 1분기~3분기 통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시그에너지는 24.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청정에너지 혁신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리더십을 입증하였다. 글로벌 확산: 전 세계에서 고객 신뢰 얻은 SigenStor 파이브인원 SigenStor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출시 이후 빠르게 고객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였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시그에너지는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스택형 올인원 DESS 장치를 231MWh 출하해 24.3%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출하량의 74.5%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올인원 DESS 시장에서는 5.9%의 시장 점유율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시그에너지는 2025년 2월까지 60여 개국 99개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유럽, 아시아 태평
-- 오렌지 머니 부르키나파소, 컴비바의 차세대 모비퀴티® 페이로 업그레이드…매출 성장 견인 -- 개선된 플랫폼으로 혁신 제품•서비스 출시 가속화…시장 대응력 및 출시 속도 증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6일 -- 일 부르키나파소 모바일 금융 시장의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인 오렌지(Orange)가 자사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컴비바(Comviva)의 차세대 모비퀴티® 페이로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부르키나파소의 오렌지 머니 사용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첨단 플랫폼을 통해 오렌지는 결제 서비스 규모를 신속하게 확장하는 한편 더 넓은 금융 생태계와 원활한 통합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개방형 아키텍처와 API 우선 접근 방식을 채택한 이 플랫폼은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강력한 인증 및 권한 부여 모듈, 세션 관리 기능 등 첨단 보안 기능이 탑재돼 사기 방지 조치가 한층 강화됨으로써 오렌지 머니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렌지 머니 부르키나파소의 크리스토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3월1일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오만에서 열린 스마트 비전 서밋 2025(Smart Vision Summit 2025)에 참가해 지역 전역의 트레이더, 투자자 및 업계 리더들과 교류했다. 이번 서밋은 밴티지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금융 시장의 혁신과 우수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이 행사에서 밴티지는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Most Trusted Broker)'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권위 있는 상으로 밴티지는 투명성, 신뢰성,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향한 헌신과 안전하고 원활한 고객 중심 트레이드 환경을 제공하려는 변함없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플랫폼에 대한 트레이더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밴티지는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비전 서밋 2025에서 중요한 패널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금융 시장의 미래에 관한 논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한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주요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금융 시장의 미래 분석: 글로벌 금융 시장의 미래 동향' –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6일 --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메이주(Meizu)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구빈빈(Gu Binbin) 해외 사업 담당 이사는 여러 미디어와 가진 점 인터뷰에서 메이주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 XR + 스마트카' 생태계, 현지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과 전 세계에서 엄청난 열성 팬을 확보한 메이주의 글로벌 시장 재진출 발표는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구 이사는 가장 먼저 메이주의 세계화 전략과 올바른 시장 선택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시작했다. 그는 "우리의 세계화 전략은 시장 수요와 기술 혁신이라는 두 가지 기둥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말로 자신의 전략적 사고를 보여주고, 메이주의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구 이사는 이어 "우리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의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장마다 맞춤화된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