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시각장애인이 우리나라 건축문화유산을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촉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건축문화유산 12선 점자감각카드와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를 제작해 전국의 시각장애인 관련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 점자감각카드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례 화엄사 각황전',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총 12개의 건축문화유산(목조건축6, 석조건축6)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건축문화유산의 형태를 알기 쉽게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글과 세밀화(일러스트)로 구성되며, 물방울 방식의 특수 점자와 점화를 삽입했다. 함께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면 성우의 음성 설명도 들을 수 있다. 3차원(3D) 촉각모형 교구는 점자감각카드로 제작한 12개의 건축문화유산 중 4개를 선별해 제작했으며, 150㎜ 내외의 크기로, 한 손으로 형태와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인 촉각체험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임상시험 업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운영 중인 '임상시험 분야 협의체' 2차 회의를 지난 11월 24일(금)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국외 임상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세부 내용과 분산형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추진 현황을 공유·안내하고 관련 세부 기준·절차 등을 논의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의약품 임상시험을 위한 의료기기의 수입절차 간소화 ▲임상시험용의약품 최신 안전성정보 보고(DSUR,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 제출일 조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그간 '임상시험 분야 협의체' 회의는 비정기적으로 열렸으나, 내년부터는 회의를 상·하반기로 정례화해 임상시험 분야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분야 협의체'를 바탕으로 민·관이 서로 적극 소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료기기 품목갱신, 표준코드 제도 등에 관한 고시 2건을 개정해 유통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는 이미 허가·신고·인증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도입('20년 4월)됐으며, 업체가 최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조·수입실적 등 자료를 5년마다 제출하면 식약처가 그 타당성을 검토 후 제조·수입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상대적으로 인체 위해도가 낮은 '신고 제품'과 환자 안전을 위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의 경우 제출자료 중 '최신 기준규격 반영 입증자료'를 '적합성선언서'로 대신 제출하도록 하고, '유지관리용 제품'의 경우 '생산·수입실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으로 대신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갱신 1주기('25∼'29년)에는 품목명·등급을 현행 규정에 맞춰 정비하는 등 유통제품 정비에 집중하고, 갱신 2주기('30∼'34년)부터 최신 기준규격 반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 등 의료기기 안전성·유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새롭게 도입되는 의료기기 품목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이번 영상에서는 낙찰받은 물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낙찰이라고 마냥 좋기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물건입니다. 낙찰을 받은 후 확인하니 정상적인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가 망가지고 누수가 심각한 집이었는데, 누수의 흔적을 확인하기 힘든 늦은 밤에 임장을 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임장은 꼭 낮에 가는 것이 좋고 경매 물건 중에는 이런 물건도 있다는 것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여름의 막바지를 알리는 듯 비가 내리는 요즘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올까요? 가을은 선선해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이죠. 부동산을 아는 분들은 임장가기 좋은 날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부쩍 경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물어보십니다. 그래서 9월에 시작하는 복마마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실장 기자 | 유튜버 복마마, 매일옥션의 안해진 대표는 투병생활로 모아둔 재산과 건강을 잃었지만, 부동산 경매로 다시 일어서 현재는 한 그룹의 대표가 된 일화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데 주저함이 없는데요, 회사의 대표이자 20만 구독자를 앞둔 유튜버, 그리고 현역 경매 투자자이자 경매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안해진 대표의 일상을 복마마TV에서 공개했습니다. 아침 출근 후 일상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정까지 모두 인터뷰했습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문의전화 : 02) 408-0153 날짜 : 2023년 5월 13일 ( 토요일 ) 시간 : 오후2시 ~ 4시 ( 2시간 ) 장소 : 공간투비광안리( L그랜드공간 ) 주소 : 부산 수영수 민락동 181-123 지하1층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복마마가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월 개강을 맞이하여 새롭게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도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로서 권리분석사&경매지도사 과정을 진행합니다. 지난 학기에 많은 수강생분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수업하게 될 강의실도 보여드리고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거나 인생 제2막을 위해서 부동산 경매 공부를 도전하시는 여러분을 위해서 복마마가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아파트, 빌라뿐 아니라 토지에 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인기 많은 투자처라고 할 수 있죠. 매매에 비해 법원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경매로 나온 토지를 잘못 낙찰받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웰컴 대학로’가 오는 9월 24일 개막해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2 웰컴 대학로’는 넌버벌 공연, 전통공연, 뮤지컬, 연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50여 편의 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대학로 상품화를 통한 공연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해 침체된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영국의 웨스트엔드,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대학로를 공연예술의 메카이자 글로벌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하는 서울의 필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웰컴 대학로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관광 축제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일인 9월 24일엔 웰컴 대학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로드쇼(이하 개막식)’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엔 2017년 웰컴 대학로가 개최된 이래 최초의 대규모 거리행사로 기획되어 이화사거리부터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