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5년 10월 21일 -- 스위스가 새롭게 발표된 글로벌 투자 위험 및 회복력 지수(Global Investment Risk and Resilience Index)에서 세계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국가로 선정됐다. 상위 5위에는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도 포함됐다. 이번 지수는 지정학적, 경제적, 기후적 위험에 대한 국가별 노출 정도와 적응 및 회복 능력을 함께 측정한 최초의 지표로, 회복력이 점점 더 규모가 작고 고도의 적응력을 보유한 국가들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지수는 글로벌 거주 및 시민권 컨설팅 기업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AI 기반 분석 플랫폼 알파지오(AlphaGeo)와 협력해 개발했다. 이 지수는 지정학적 분쟁, 인플레이션, 기술적 혼란, 기후 변화 등 복합적인 위험이 중첩된 세상에서 투자자, 가계, 정부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H. 케일린(Dr. Christian H. Kaelin) 헨리앤파트너스 회장은 "위험 노출도와 회복력 역량을 하나의 점수로 결합함으로써, 이 지수는 자산을 보존하고 장기적 가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무역 흐름 쇄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재고(Rethinking Global Investment for New Trade Dynamics)'를 주제로 하고,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이 포럼에서는 200명의 고위급 인사가 활발한 대화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0월 21일 -- 바레인 왕국이 미주, 유럽, 아시아, 걸프 지역의 고위급 국제 사절을 초빙하여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바레인 베이의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제3회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를 개최한다.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이 포럼에는 글로벌 투자자, 기업 경영진, 정책 입안자, 정부 관계자, 업계 선구자 등 총 200명의 유력 인사가 모여 걸프 지역의 고부가가치 투자 기회와 이를 실현할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무역 흐름 쇄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재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의 취지는 바레인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널리 알리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내진 구조 및 200m 방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크기 도쿄 2025년 10월 21일 -- 카시오(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크기에 내진 구조와 200m 방수 기능을 겸비한 신형 지샥(G-SHOCK) 시계인 DWN-56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출시되는 DWN-5600은 내진 구조와 200m 방수 기능을 갖춘 반지 사이즈의 시계로, 크기가 일반적인 지샥 시계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이 시계는 지샥의 상징적인 초창기 디자인을 계승한 5600을 본떠 만들었으며, 반지와 유사한 23.4mm x 20mm x 7.5mm의 크기를 특징으로 한다.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을 소형화하고 제한된 공간에 부품을 정밀하게 배치하는 고밀도 실장 기술을 사용하여 내진 구조를 구현했다. * DW-5600UE와 비교한 경우 사출 성형 기술을 사용해 시계 테두리와 시곗줄의 복잡한 형태를 세세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재현하였다. 버튼, 버클, 뒷면 덮개는 모두 지샥 손목시계와 동일한 스테인리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로스앤젤레스 2025년 10월 20일 -- 엑스피펜(XPPen)이 최신 기술을 집약한 'Artist 12 3rd'를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다이얼 단축키와 최첨단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를 탑재한 휴대용 태블릿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포터블 크리에이션 트렌드를 주도할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합했다. 드로잉 디스플레이(drawing display)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로 평가받는 Artist 12 3rd는 혁신적인 X-Dial 단축키, 16000단계의 필압 감도, 종이 질감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정밀한 제어와 효율성, 휴대성을 모두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차원의 창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미 위안(Amy Yuan) 엑스피펜 브랜드 디렉터는 "엑스피펜은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Artist 12 3rd는 혁신적인 산업 디자인 언어인 X-Dial 단축키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재구상하여 창작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흐름을 제
장인 정신, 목적의식, 그리고 섬세함의 미학을 담은, 유행을 타지 않는 선물을 만날 절호의 기회 뉴욕, 2025년 10월 20일 --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오늘 정성을 다한 선물에 오래도록 기억될 디자인을 접목한 '기프트 조이(Gift Joy)' 캠페인을 공개했다. 최고의 선물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인 투미가 모든 디테일 그 자체로 선물이 되는 세상으로 고객을 초대한다. 그곳에서는 실체와 감성이 어우러지고, 모든 여정은 기쁨과 설렘으로 시작된다. '기프트 조이'는 연말연시의 따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 투미의 핵심적인 가치관인 인연, 장인 정신,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의 본질을 담고 있다. 투미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투미의 시그니처 팬톤컬러이자 내구성과 목적의식을 상징하는 투미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조합으로 자사의 오랜 전통을 기념한다. 알파(Alpha), 알파 브라보(Alpha Bravo), 보야져(Voyageur), 19 디그리 알루미늄(19 Degree Aluminum) 컬렉션 등 투미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에 사용된 이 색상 조합은 투미의헤리티지를 보여주는는
마드리드, 2025년 10월 20일 --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와 스페인수출업자연합(FEPEX)이 공동 주최한 '푸르트 어트랙션 2025(Fruit Attraction 2025)'이 제17회를 맞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2개국에서 12만 1137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참가자 수 3%, 국제 참가 비율 5% 증가한 수치다. 전체 참가자 중 49%가 해외 방문객이었으며, 2024년 대비 7% 상승해 박람회의 글로벌 위상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입증했다. 스페인 내에서는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무르시아, 카탈루냐 지역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을 비롯해 페루,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규모 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64개국에서 248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은 78212㎡(순면적)로, 2024년 대비 전시 면적 11%, 참가업체 수 13%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제 판로 확대 및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9일 --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Canton Fair)가 종단간 참석 서비스와 풀체인 무역 서비스, 향상된 구매자 경험을 통해 글로벌 상거래의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편 개선으로 접근성도 더욱 좋아졌다. 광저우 지하철은 국제 은행카드로 개찰구 입장을 허용했고, 캔톤페어 테마의 1일 승차권도 제공한다. 공식 캔톤페어 앱에는 티켓팅 기능이 내장돼 있다. 새로운 도시 간 철도 및 지하철 노선이 박람회장을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까지 30분, 웨강아오 대만구 주요 도시까지 1시간 이내로 연결한다. 공항, 역, 호텔에 설치된 400여 개의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자들은 도착 즉시 배지를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무역으로의 원활한 전환이 보장된다. 박람회에서는 현재 매일 11만인분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며, 광둥 지방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아우르는 3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캔톤페어 음악•요리 축제(Canton Fair Music & C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9일 --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10월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공식 개막했다. 10월 13일 기준 전 세계 218개 시장에서 2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는 지난 회차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유럽연합(EU), 미국, '일대일로(Belt and Road)' 참여국들에서 온 바이어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 '인텔리전스', '지속 가능성'을 핵심 주제로 내세워,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실질적인 결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은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다. 역대 최대 규모로 3만 2천 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그중 약 3600개 기업은 이번에 처음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신선한 활력과 다양성을 불어넣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600개 이상의 신제품 공개 행사(New Collection Events)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에 소개되는 제품의 63%가 신기술을 통합하고 있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19일 --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가 주최하는 마나르 아부다비(Manar Abu Dhabi)는 아부다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명하면서 창의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옥외 조명예술 전시회이다. 제2회 마나르 아부다비에서는 10개 국가에서 온 아랍에미리트 및 국제 미술작가와 미술작가 팀(총 15개 팀)이 설치 공간에 맞춰 제작한 조명 조형물, 프로젝션, 몰입형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해 총 2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빛의 나침반(The Light Compas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길잡이이자 매개체라는 빛의 두 가지 역할을 탐구해 빛의 기능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을 아우른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카이 호리(Khai Hori) 예술감독이 총괄 기획을 맡고, 큐레이터 알리아 잘 루타(Alia Zaal Lootah)와 무니라 알 사예그(Munira Al Sayegh), 그리고 보조 큐레이터 마리암 알셰히(Mariam Alshehhi)가 공동 기획을 맡은 2025년 마나르 아부다비는 네 개의 장소 즉, 기존의 전시 장소 두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김문영 기자 |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8일 -- 사우스(South) 통신 보도. 피지에서 중국 어선들은 단순히 물고기를 잡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 선원들에게 첨단 어업 기술을 교육하며, 단순한 어획을 넘어선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매년 100척 이상의 중국 어선이 피지를 기지(Base)로 삼아 어획물을 하역하고, 선박을 정비하며, 현지에서 수산물을 가공한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육상 지원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한다. 이번 기사에서 사우스 통신 류샤오디(Liu Xiaodi) 기자는 중국 수산 기업의 피지 기지를 방문하고, 기업 관계자와 피지 세관 관계자를 인터뷰하며, 중국-피지 수산 협력이 섬나라 경제에 어떻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지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