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5월 02일 15시 0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장흥군이 올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3개소에 67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저수지 보수·보강사업은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저수지 기능이 저하된 부분을 보수해 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지구로 사업을 시작하는 곳은 안양 비동저수지(48억 원), 관산 부평저수지(10억 원), 장평 청용저수지(9억 원) 등 3개소이다. 군은 올해 초 설계 용역을 발주해 현재 세부 설계 중이며 주민설명회 및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970년에 축조된 안양 비동저수지의 농업용수 확보가 용이해져 수혜면적이 12㏊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1941년에 축조되고 작년 집중호우 시 일부 제방이 유실됐던 관산 부평저수지와 1967년에 축조돼 일부 구간 누수가 발생하는 장평 청용저수지의
경남 합천군은 지역 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포함) 및 출자 출연기관 근무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3일까지 군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신청도 가능하며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 적격심사를 거친 후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11월까지 지원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혁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LH 김현준 사장은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 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주택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국토교통부는 LH와 합동으로 긴급주거지원TF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시 및 울진군 2곳에 긴급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준 사장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및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LH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 물품을 마련하고 피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1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고춘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이날 위촉된 위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세부 내용에 관한 사항,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사건립추진위원장인 고춘식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 전문적인 의견과 주민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돼 성공적으로 미추홀구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부산 중구는 광복동 광복로 일원을 특화거리로 정비하는 공사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 중인 광복로 일원 특화거리 정비공사는 2020년 9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이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부산시에서 20억 원을 받아 2021년 12월에 착공했다. 2022년 6월에 준공 예정이며 부분적 보수 외에 전면 정비는 2008년 광복동 시범가로조성사업 이후 약 14년만이다. 광복로가 상업지역인 만큼 착공 전 광복로 상가 모임인 '광복로 문화포럼'과 공사설명회를 2회 개최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4단계) 공사 시행과 주야간 시공으로 상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안전시설 설치로 보행자 안전도 확보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그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광복로는 도로 파손 등 노후화로 관광지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불편을 야기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광복로 일원 특화거리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뭄바이, 인도 2022년 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고의 전문가 네트워크인 가이드포인트는 오늘 인도 뭄바이에 15번째 글로벌 사무소를 개소하여 자사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확장하였다고 발표했다. 가이드포인트의 하칸 선드스트럼(Hakan Sundstrom) 대표이사 겸 아태 지역 책임자는 "뭄바이 사무소 개소는 인도 투자자, 컨설턴트 및 차세대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외로 확장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100만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모든 목표 시장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당사의 강력한 로컬 네트워크는 고객의 연구 프로세스에 막대한 가치를 더해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뭄바이의 현대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인 BKC(Bandra Kurla Complex)에 소재한 이 사무소는 프로젝트 매니저, 전문 연구 인력, 고객 서비스 직원 및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팀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가이드포인트의 고객서비스 수석부사장인 자그짓 캉-파블라(Jagjeet Kang-Pabla) 박사가 고객 서비스 팀을 이끌며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세계에서 손꼽히는 노령화 사회인 일본이 ‘빈집세’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일본 교토시가 ‘빈집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일본이 빈집세를 검토하는 이유는 급격한 노령화 사회를 겪으면서 도시의 젊은 유동층이 줄어들고, 빈집이 많아지면서 도시가 슬럼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일본의 비어있는 집 논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을 빠져나간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내무성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일본의 빈집은 850만채로 전체 일본의 주택 중 14%에 달한다. 노무라 리서치는 최악의 경우 2038년 빈집이 전체 주택의 31%인 2200만채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일본 교토시는 ‘빈집세’ 도입을 검토하면서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만약 이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교토의 빈집 1만 5,000채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 교토시는 빈집세 도입을 통해 비어있는 집의 집주인이 세를 놓거나, 매매를 통해 집을 처분하여 도시가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토시 관계자는 “잠재적인 부동산 매물을 늘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지난해 하반기 강화된 금융권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대선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법원경매 시장도 지난해 말부터 참여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서울 아파트도 1월과 2월 경매 낙찰가율이 90%대로 추락하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서울에 아파트 경매가 나오면 바로 낙찰되는 2021년 초(낙찰가율 110%대)와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경매건수 대비 낙찰건수를 나타내는 낙찰률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1년 3분기까지 70~80%를 유지하던 낙찰률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현재 50% 아래를 밑도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각종 대출 규제로 인한 주택 수요자의 감소, 금리인상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글로벌 위기, 대선 후 바뀌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인한 부동산을 관망하려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경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경향은 지방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미분양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
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2019년 12월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벼락거지란 소득은 많이 증가하지 않았는데 부동산이나 주식은 크게 상승하여, 자산을 많이 보유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영업자와 여행업, 서비스업 등 많은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었지만 부동산과 주식, 코인 시장은 큰 상승을 이루었고,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보다는 은행 예∙적금에 관심있던 많은 사람들이 투자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부동산 수요가 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서울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을 했고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저평가를 받던 강북지역과 강동지역까지 동반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렇다면,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대선과 금리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 중차대한 변수와 부동산 경기변동이라는 사이클 전환을 앞두고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로선 부동산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63%의 중개업소는 부동
LH는 오늘(3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끝)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