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최준 기자 | 창사, 중국 2025년 9월 5일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 유한공사(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는 매출 증가.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48억 5,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2025년 상반기에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해외 성장과 혁신 모멘텀이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엔드투엔드, 디지털화,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과 신흥 산업에서 획기적인 성과가 나왔다. 또한 중간 배당을 발표하며 "가치와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이라는 입지도 더욱 공고해졌다. 줌라이언의 해외 매출은 2025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38억 1,500만 위안을 기록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5.6%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품은 170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중동, 호주,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급 허브 30여 곳, 2급 허브와
워싱턴, 2025년 9월 5일 --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와 펩시코(PepsiCo)가 재생농업에 중점을 두고 과학, 스토리텔링, 교육의 힘을 활용해 전 세계 식량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미래를 위한 식량(Food for Tomorrow)' 프로그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이 주도하는 스토리와 과학자들이 장엄한 영상, 감동적인 서사, 응용 과학 기반 프로젝트, 데이터 시각화 지도를 통해 식량의 미래를 탐구하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100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그 시점까지 지구 토양의 약 90%가 황폐화될 수 있다고 유네스코 보고서는 전망한다.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리고 토양 황폐화 및 서식지 손실과 같은 환경적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식량 생산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재생농업은 토양 건강과 천연자원을 고갈시키기보다 회복시키는 농업 방식으로, 자연과 대립하는 대신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가 먹는 식량을 제공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9월 5일 -- 아태지역 최대 금융 행사 ADFW 2025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글로벌 톱 스피커 1차 명단이 공개되었다. 아부다비 소재 국제 금융 중심센터 ADGM이 주최하는 ADFW 2025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다섯 행사에 유력 학자와 투자자, 정책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기술과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유력 인사 300여 명의 참석이 확정되었다. 이들이 굴리는 자산만 해도 모두 합쳐 60조가 넘는다. 이미 총 운용 자산(AUM) 기준으로 42조 5천억 달러였던 ADFW 2024를 넘어섰으며 수치는 연사가 더 확정될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사 면면을 보면 세계 최고의 금융 행사이자 국제 금융 리더들이 모이는 곳으로서 ADFW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작년에 올해에도 H.E.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H.E. Ahmed Jasim Al Zaabi) ADDED ADGM 회장, H.R.H. 칼리드 빈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H.R.H Prince Khaled bin Alwaleed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