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달 말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의 환자,입소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시작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최근 3주간 8.0%에서 2월 2주 11.7%로 증가했다.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한지 3주만에 확진자가 10배로 증가해 최근에는 연일 5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는 매일 6000여명씩 발생하고 재택치료자는 누적 23만여명으로 늘었다'며 지금의 유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방역전략을 중증화 및 사망 최소화로 바꾸고,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나섰다.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중증화 및 사망위험이 큰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에 대해서 검사와 치료체계를 집중하는 방식이다. 권 1차장은 '재택치료 중인 집중관리군을 20만명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674개까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0.7% 증가한 196억 5000만달러로, 역대 1월 중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고,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 대부분이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ICT 수출은 196억 5000만달러, 수입은 123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ICT 수출은 오미크론 확산, 공급망 병목과 지난해 1월의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48억 9000만달러) 속에서도 전년 동월대비 18억 2000만달러 증가한 73억 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8억 9000만달러로(22.0일)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하며, 역대 1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3대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ICT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휴대폰은 다소 줄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08억 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4.1%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대응 TF 제2차 회의를 열어 최근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응 TF는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비롯해 지난 12일 미-러 정상 통화 등 국제사회 동향을 분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돼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출국 지원과 기업활동 보호 등을 위한 제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TF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 및 지원 대책을 계속 점검하고 현행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에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주간 선별진료소 등에 1086만 명분, 약국,온라인쇼핑몰 등에 2460만 명분 등 총 3546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됐다. 지난 13일 시행된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000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편의점마다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해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 9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한 물량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는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도서관을 찾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용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비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한 문항 △도서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각각 구성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입소스(Ipsos)가 28개국 성인 1만9987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세계인의 55%, 한국인의 33%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75%)이며, 남아공(74%), 페루(69%) 순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32%)이며, 한국(33%), 독일(34%) 순으로 나타났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살펴보면,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다. 영화 관람, 콘서트, 외식 등 저녁 외출(35%), 초콜릿 선물(34%)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명 중 1명 이상이 초콜릿 선물로 발렌타인 기념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 기념 이벤트로는 전 연령대가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결과는 35세 미만 연령대 그룹의 경우 문자 혹은 소셜 미디어로 발렌타인 메시지를 보내겠다(23%)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 같은 조사 결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블루소사이어티가 3월 7~13일 서울 용산구 소재 코리아블루스씨어터에서 힐링 블루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기간 중 총 8회 오프라인 공연으로 열린다. 앞으로 녹화본은 편집을 거쳐 유튜브 '최항석의 블루스채널'에 게재된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우리가 영웅입니다 'WE ARE HEROES'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의료진, 소방공무원,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기획됐다. 용산구, 소방서 등과 협조해 초대 공연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향후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힐링을 줄 수 있게끔 공연 실황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최인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Korea Blues Society)는 세계적인 권위의 Blues Foundation (블루스 파운데이션)의 공식 한국지부다. 한국에 블루스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블루스 음악의 세계 진출에 힘써온 한국 유일의 블루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6조 1,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7%다.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7,85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085억 원을 기록했다. 먼저, 2021년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 48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750억 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07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결제 사업의 성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991억 원이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7,803억 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전 분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1년 연간 매출 3조 5,524억원, 영업이익 2,969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목)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미디어 및 음악 부문 고성장으로 인해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7,745억원, 영업이익은 1,6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티빙 유료 가입자가 직전 분기 대비 18.9%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7% 늘어나는 등 고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4분기에는 편성 확대로 인한 제작비 증가와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93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올해는 (노희경 극본), (홍자매 극본) 등 톱 크리에이터 작품 및 예능 라인업을 강화해 시청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광고 및 판매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빙도 , 등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관 입점 등을 통해 라이브러리 확장 및 가입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3,785억원, 영업이익 1,20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중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화 최대 8000만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지원 1억원 ▲기술이전(기술 신탁을 통한 기술거래)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기업별 기술사업화 진단(T, M, C 분석)을 실시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지원 유형을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추진(MC), 사업화기술보유(TM)로 분류한다.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